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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위약금, 민희진 근황... 1년 후, 그들은 어떻게 지낼까?

by BEST+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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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연예계는 물론 사회 전체를 뒤흔들었던 하이브(HYBE)와 어도어(ADOR)의 경영권 분쟁. 그 폭풍의 중심에 있었던 그룹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는 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천문학적 위약금' 루머부터 멤버들의 소속, 그리고 민희진 대표의 현재까지. 2025년 7월, 대중들이 여전히 궁금해하는 그들의 근황을 팩트에 기반해 총정리했습니다.

뉴진스 근황

'천문학적 위약금' 루머, 진실은?

2024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만약 뉴진스가 계약을 해지할 경우 수천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이는 뉴진스의 행보에 가장 큰 족쇄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위약금 이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약 주체 유지: 2024년 법원이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민 대표는 어도어의 대표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2. '해지'가 아닌 '활동': 뉴진스 멤버들 역시 계약 해지라는 극단적인 선택 대신, 어도어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즉, 뉴진스는 어도어를 떠나지 않았고, 어도어는 하이브의 자회사로 남아있기 때문에 계약 해지를 전제로 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편한 동거'라는 평가는 있을지언정, 법적인 계약 관계는 그대로 유지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뉴진스와 어도어, 더 단단해진 '원팀'

외부의 시련은 오히려 내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관계는 지난 1년간 더욱 굳건해진 모양새입니다.

  • 멤버와 부모들의 지지: 분쟁 당시 뉴진스 멤버들과 그 부모들은 민희진 대표 측에 힘을 실어주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한 팀'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러한 신뢰가 현재까지 이어지며 안정적인 활동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 흔들림 없는 음악적 성과: 논란 속에서도 2024년 발표한 앨범들이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이후 2025년 상반기까지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오며 "뉴진스의 음악은 뉴진스(와 어도어)가 가장 잘 만든다"는 공식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 독보적 아이덴티티: 어도어의 독자적인 프로듀싱 아래, 뉴진스는 여전히 다른 K팝 그룹과 차별화되는 고유의 음악적 색채와 콘셉트를 유지하며 순항 중입니다.

민희진 대표의 근황: 다시 프로듀서의 자리로

두 차례의 기자회견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되었던 민희진 대표. 그녀의 근황은 어떨까요?

 

법적 다툼에서 승기를 잡으며 대표직을 유지한 그녀는, 이제 '경영인'이나 '이슈메이커'가 아닌 본연의 자리인 '총괄 프로듀서'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 외부 활동 최소화: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기자회견 이후, 언론 노출이나 외부 활동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 콘텐츠에 집중: 뉴진스의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등 모든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결과물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말보다 음악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행보입니다.

결론: 폭풍우가 지나간 자리, 음악으로 길을 증명하다

2024년의 거대한 폭풍우는 뉴진스와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 모두에게 큰 상처와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뉴진스는 '위약금'이라는 족쇄에 묶이지 않았고, 민희진 대표는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멤버들은 굳건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K팝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관계는 여전히 '불편한 동거'일지라도, 뉴진스와 어도어라는 '창작 공동체'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결국, 모든 논란을 잠재우는 것은 음악의 힘이라는 것을 그들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그래서 뉴진스는 하이브를 나왔나요? A: 아닙니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소속으로, 법적으로 여전히 하이브 시스템 안에 있습니다. 소속사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Q2: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완전히 끝났나요? A: 공개적인 법적 다툼은 2024년에 일단락되었지만, 양측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는 '불편한 동거' 상태로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며 사업을 전개하는 모양새입니다.

Q3: 뉴진스 멤버들의 현재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A: 2025년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다음 앨범 준비와 함께 각종 광고, 화보 촬영 등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또는 내년 초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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